[sagoda] 떼쓰는 아이

in sct •  27 days ago 

회사일이 많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를 못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매일보면 좋은데... 이런저런 사정이 생기더라고요. 애도 어린이집 갈려면 일찍 자야되기도 하니..

그러다 주말이 되면 오랫동안 같이보게 됩니다.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그건한순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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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이 아니라 수십번 얘기해도 미동도 하지 않고.. 들었으면서도 행동하지 않는것을 보고 있으면 순간 화가 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순간 화가 나면 제어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크게 소리도 치고 했지만, 이제는 면역력이 쌓여 그래도.. 기다리고.. 그래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면..
그래도 안되는 경우에는 소리를 다소 치곤 한답니다.

이렇게 화가 치밀어 오를또 자신만의 화를 삵이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혹시 있다면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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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약간 공감이 안되긴하는데, 오히려 애기 때문에 화가나는게 잠시 한순간인 것 같습니다.

우선 뭐 화가 나는것은 공통점이기에 이야기를 써보자면, 최대한 애기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려고합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가 안가지만 애기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좀 이해를 해볼려고요, 왜 저럴까?
애도 분명 어린이집이나 야외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을것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 집에서는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고 싶을겁니다. 부모가 이해해줘야 되는데....

그러면 내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어디에 풀지??? ㅋㅋㅋ 이런 생각하는 저도 애 인가 봅니다.~
큰애랑 작은 애가 싸우는것 같네요..ㅋㅋ

ㅋㅋ 저도 그런생각을 가끔 하는데 그래도 뭐 어른이니까 라고 삭히기도..ㅋㅋ

타격감이 있는 운동이 좋더라구요. 탁구, 야구, 배드민턴, 복싱 등. 직장 상사를 생각하며 탁구공을 때린다는 분들 종종 있어요. ㅎㅎ
아이 때문에 화날 때는... 내가 부모님 말 안들었던거 생각해보곤 해요. 인지상정이라 ^^

저는 많이 맞은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애들을 그렇게 키웠다가는 안될지라...ㅋㅋㅋ

화가날땐 30초동안 호흡을 가다듬으면 화가 누그러 진다는데 그 단계까지 가기가 어렵더라구요 전^^

당장 10초도 참기 힘들더라고요.ㅎ

요즘 울 둘째가 미친 네살이라고, 말을 징글징글 안 들어요. 그땐 관심을 돌리라는데,,, 잘 안 되네요. ㅠㅠ

오늘도 한바탕 하고, 서로서로 사과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이 쌓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다음에는 화 안내야지.. 다짐을 하죠..ㅠㅠ

화를 삵이면 병이된다고해요 어떤방법으로든 풀어야좋다고 하네요.

음.. 그렇죠 나의 건강도 중요하니까.. 화를 푸는 것이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 될것 같네요.ㅋ

아~
저랑 같은 고민이시군요
저는 처음엔 참다가 안 되면 야단도 치고 하지요
고민입니다.

오늘 야단을 좀 쳤는데.. 내일 좀 잘해줘야 될것 같습니다. 새근새근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왜 그랬나 후회가 되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