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의 왕초보 주식수업 1

in sct •  3 months ago  (edited)


ISBN : 9791188279302

주식을 배우려면 시작부터 슈퍼개미에게 제대로 배우라는 표지의 문장이 제대로 마음에 듭니다. 개미는 개미에게 주식을 배워야 제대로 배우겠죠? 저는 주식을 전혀 모르는 왕왕초보입니다. 그럼 어디 배워볼까요? ㅎㅎㅎ

아무래도 주식투자 책이다 보니 저자소개가 먼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세무사 출신으로 주식투자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수익률 대회 4년 연속 수상을 한 믿을만한 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20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였고, 지금은 원금의 200배 수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오홋… 200배라니… 흙수저도 노력하면 슈퍼개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성공한 주식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니 믿음이 갑니다. 하하하.

저자는 공부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게 주식투자라고 말합니다. 주식투자가 운이라고 생각하는… 그러니까 얼마전에 행운에 속지 마라는 책을 보며 주식투자라는 게 결국은 다 운이라고 생각하게 된 저에게 저자는 반대로 말합니다. “준비된 자만이 운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공부하세요.”라고요. 저자는 주식투자를 한 20년 내내 계속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공부한 걸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하니… 우앗… 저도 이 책을 보고나면 왕왕초보를 탈출할 수 있겠군요. 씐나라~~~

그는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주식이 무엇인지부터 정의합니다.

주식투자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러니까 저자는 주식투자가 사랑처럼 어렵다고 말합니다. 으헛… 갑자기 사랑이라니… ㅎㅎㅎㅎㅎ 사랑이 어렵긴 하지요. ㅠㅠ 하지만 사랑은 냉면입니다. (자기 책 깨알 홍보) 사랑은 시작할 때도 끝낼 때도 스스로 선택해야 하듯, 주식투자도 시작할 때도 종목을 사고 팔 때도 매 순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하~~~ 그래서 사랑처럼 어려운 거로군요.

주식투자는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것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증권사를 선택하고 증권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은행 계좌 만들 듯 만들면 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모바일로도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으니 참 편한 세상입니다. 아파트 광고는 아닙니다. 그냥 편한 세상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카카오였나, 어디 어플에서 주식 계좌를 만들면 뭘 준다고 해서 만들었더니, 문자였나 톡이었나 몇 번 오다가 말더군요. 반응이 없으니 안 하나 봅니다. 암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플 깔고 누구든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세상입니다.

주식투자는 진지한 마음으로 지금 시작해야 하는 것
진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인데요,,, 아무튼 진지하게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주식 시장을 사계절에 비유합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더운 여름이 오고, 언제 더웠냐는 듯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봄은 멀리 있지 않죠. 금방 또 봄이 옵니다. 주식 시장도 그렇다고 합니다. 올라가기만 할줄 알았던 주식이 떨어지고, 떨어질 줄만 알았던 주식이 올라가곤 하니까요.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늘 찾을 것
저야 뭐… 다들 아시듯… 이유가 분명합니다. 제가 돈이 필요한 이유는, 단기적으로는 큰애 치료비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역시 큰애의 미래를 위해서죠. 장애를 가지고 있는 큰애와 평생 함께 살려면 건강도 해야 하지만 돈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제 심신이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 만큼의 정도가 될까요. 저는 길어야 7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대땐 마우스가 안 보일 정도로 마우스질이 빨랐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빨리 마우스질을 안 합니다. 빨리 하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죠. 아마도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느려질 겁니다. 느려지고 느려져서 60이 넘으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많이 느려지겠죠. 타자 뚜드리는 속도는 느려져선 안 될 텐데요.

주식투자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공부할 것
백세 시대입니다. 자식들에게 피해 안 주고 살아가려면 뭔가 수익이 날 걸 준비해 놓는 게 좋을 것입니다. 스팀잇이 안 죽고 계속 돌아간다면 저는 앞으로 60년은 더 열심히 키보드를 뚜드릴 겁니다. 그런데 90살 100살에도 제가 키보드를 잘 두드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키보드는 90살 정도까지만 두드리는 걸로 하고 나머지 10년은 눈팅과 댓글로만 살아야 하지 싶기도 합니다. 흠,,, 그 전에 등단을 좀 해야 할 텐데요. 스팀잇 작가가 아니라 멋지게 소설가로 살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할 가장은 돈을 벌어야 할 의무가 있죠. 저는 책을 워낙에 좋아해서 쓸 게 넘쳐납니다. 하루에 글 10개씩 쓰라고 해도 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을 뿐이죠. 쓸 꺼리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 이유는 대략 1000권의 독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한 권은 한 사람의 인생을 날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갑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을 읽으면 저자의 인생을 겨우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날로 먹는 겁니다. 그런 책을 천여권 읽었습니다. 천 권 정도 읽으니 좀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아마 2천권 읽고 나면 또 다르게 보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잘 시간도 부족하면서도 열심히 읽습니다. 이런 게 바로 공부입니다. 공부는 계속 해야 합니다. 죽는 날까지 해도 모자람이 없는 게 바로 공부죠. 저자는 그냥 공부하지 말고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주식투자 어떻게 할까?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너무너무너무 간단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럼 배워볼까낭요.

1. 정보는 힘이다
주식시장에선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먼저 정보를 얻는 자가 승리하는 게임인 것이죠. 어느 종목이 오를지 먼저 알 수만 있다면 누워서 떡먹기가 될 수 있는 게 바로 주식투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누가 알 수 있을까요. 미래는 예측만 가능합니다.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기 위해선 정보기 필요합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요. 정보를 먼저 얻는 순으로 수익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선 신선한 재료가 필요하듯, 수익을 내기 위해선 신선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점 악덕기업 네이버에 들어가면 온갖 정보를 가장한 온갖 광고들로 넘쳐납니다. TV를 통해서 신문을 통해서 SNS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습니다. 이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진짜 정보와 알짜 정부를 구분할 줄만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천왕폐하만세 일본일보가 하는 말이라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말해도 믿을 사람이 많습니다. 나라를 팔아도 자한당 찍을 거라는 사람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죠. 아마 진짜 나라를 팔아도 자한당 만세 천왕폐하 만세를 부를 사람들입니다. 가짜 뉴스나 만들고 논두렁 시계 기사나 퍼다 나르는 그런 기레기들이 만드는 거짓 뉴스는 믿을만한 게 못됩니다. 논두렁 시계 기사 퍼다 나른 기자들이 조국 기사도 퍼다 나른 걸 아는 사람은 압니다. 물론 일본일보 애독자들은 모르겠지만요.

정보를 접했을 때 이처럼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일본일보 애독자들은 일본일보가 하는 말이라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기사를 써도 믿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기사가 거짓이라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신문은 하나만 보면 안 됩니다. 정확파고 적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다양한 신문을 보고 다양한 정보를 접한 다음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과거의 정보인지 현재의 정보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공식적인 정보인지 카더라를 조국 기사 퍼다 나르는 가짜 정보인지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주식시장은 책 속의 이론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는 주식을 책으로만 배운 사람들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도 보면,,, 배운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고 오히려 안 배운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했습니다. 주식은 지식이 아니라 심리라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주식시장에서 정보는 불평등을 야기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개인 투자자는 기관이나 외국인보다 고급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어떤 정책이 시행된다고 할 때 기관은 당연히 먼저 알 것이고, 외국의 일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빠르게 얻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불공평한 정보의 비대칭에서 시작해야 하는 게 바로 개미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개미는 투자는 무조건 실패한다는 말도 있나 봅니다.

아이고,,, 많이도 썼다. 내일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저는 이 책을 완독할 수 있을까요?
주식을 아직 해보지도 않은 제가 과연 주식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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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님의 글솜씨는 일취월장 하는군요

으헛,,, 칭찬 고맙습니다. ㅎㅎㅎ

책은 끝까지 읽을거 같아요~
주식을 해보지 않고 공부는 가능하지만, 소액으로 해보는 것이 더 빨리 배울거 같아요 ㅎ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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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님의 글솜씨는 일취월장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