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둘째의 낙서

in hive-101145 •  11 day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주말에 주문했던 물건이 집에 도착했었습니다.
하지만 배송과정에서 파손이 되었더군요.
사용상에 큰 불편이 없어 보여서 처음에는 그냥쓸려고 했는데 부서진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어서 결국은 반품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포장을 뜯은 것에 다시 물건을 넣고 박스에 넣은 다음 테이핑까지 완료를 했습니다.
근데 아빠가 스파이더맨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둘째가 박스 앞에서 계속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뭔가 계속 만지작 마지작 거리더군요.

엄마에게 가서는 뭔가 속삭이기도 하더니 볼펜을 가지고 상자에 다시 가서 한참을 상자와 씨름을 하였습니다.
일단 모르는 척하고 있었는데 1시간쯤 지나니 상자와 작별을 하더군요.
그래서 상자에 가봤더니 택배 아저씨에게 편지를 써놨더군요 ^^

택배 아저씨도 이 편지를 봤을지 모르겠네요 ^^
코로나 때문에 힘든 요즘, 택배 아저씨도 흐믓한 미소 한번 지었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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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낙서인지 편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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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가 우리에겐 정말 큰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아마 택배기사님도 하루 종일 기분 좋으셨을 거 같아요^^

아이가 사랑스럽네요.
참 행복하고 대견하셨을 듯 싶네요^^

글씨가 예쁘네요. ㅎㅎㅎ